아침에 잠긴 목소리 5분 만에 푸는 법: 가래 제거와 올바른 허밍 루틴
먼저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 우리는 엄청난 긴장을 하게 되고, 무대 위에서 내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수하면 어쩌지? 만약 문제가 생기면 어쩌지? 틀리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과 긴장 속에서 무대를 준비하게 되죠. 하지만, 평소 연습한대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틀릴수도 있지만, 틀려도 청중들은 이해해주실거야. 라는 생각을 하면,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부드러워집니다. 그리고 심호흡을 하며 무대 전 긴장을 즐긴다면, 멋진 무대 위에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심장이 뛰고 손이 떨리는 이유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내 몸이 무대라는 '특별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을 분출하며 최고의 에너지를 끌어모으고 있는 증거입니다.
진짜 문제는 떨림 그 자체보다 '떨리면 망할 것 같다'는 부정적 해석>에 갇혀 근육이 경직되는 내 자신의 모습입니다. 단순히 긴장을 참으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만, 이 에너지를 가창의 동력으로 전환하는 법을 알면 무대는 두려움의 대상에서 즐거움의 장소, 즐기고 엄청난 에너지를 얻는 폭발적인 장소로 바뀌게 됩니다. 여러분의 무대 공포증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실전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신체적/심리적 루틴을 완벽하게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 예외 상황: 공황 장애 수준의 신체 증상(과호흡, 실신 등)이 동반되는 경우는 단순 훈련보다는 전문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리허설 및 사전점검 그리고 끊임없는 무대 경험, 훈련이 뒷받침되어 준다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한번의 성공 경험은 당신을 최고의 무대 스타로 만들어줄겁니다. 많은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실력을 기르고, 무대에서의 경험, 무대에서의 행동에 대한 실력도 키우는 것이 금상첨화가 된답니다. 힘내십시오.
과도한 긴장감으로 인해서 무대 직전이나 도입부에서 목이 꽉 막힌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복식호흡'을 생각하지 마세요. 오히려 호흡에 집중하면 더 긴장됩니다. 가장 빠른 해결 방법은 '혀 뿌리 힘 빼기'와 '발가락 꽉 쥐기'입니다.
누구나 긴장하면 무게 중심이 위로 쏠리게 됩니다. 이때 발가락을 신발 안에서 꽉 쥐어주면 무게 중심이 아래로 내려가며 상체의 힘이 순간적으로 풀립니다. 동시에 입을 살짝 벌리고 '허' 소리를 내며 혀를 내밀어 보세요. 혀 뿌리가 이완되면서 성대를 누르던 압박이 사라집니다. 'ㅎ'이라는 자음이 호흡을 같이 내보내게 만드는 특징이 있어, 목소리를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의하세요! 흔히 하는 실수들: 많이들 "크게 심호흡을 하라"고 조언하지만, 긴장 상태에서 하는 깊은 심호흡은 오히려 과호흡을 유발해 어지러움을 만듭니다. 짧게 내뱉는 '후-' 호흡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또한, 목을 풀겠다고 헛기침(Coughing)을 세게 하는 것은 성대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최악의 결과를 초래합니다. 차라리 따뜻한 물을 드시면서 목을 천천히 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급할경우에는 찬물을 마시는 것도 필요하지만, 따뜻한 물이 훨씬 부드럽고 오래가게 해주는 역할을 하니,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드시기 바랍니다.
노래를 시작하기 전, 무대 바닥의 질감을 먼저 확인하세요. 발바닥이 지면에 닿는 느낌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뇌는 '나는 안전한 곳에 서 있다'고 느낍니다. 20년 강사 생활 동안 수천 명을 가르치며 느낀 점은, 무대 공포증이 심한 사람일수록 전혀 자기 발밑을 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유있게 이곳 저곳 둘러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작업을 하는것만으로도 청중들은 저 가수가 여유가 있구나.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곳의 주인공은 나라는 생각을 가져보세요.
상황별 맞춤 팁: 1. 처음 겪는 경우: 무대 조명이 가장 밝은 곳을 보지 말고, 객석 뒤쪽의 시계나 벽면을 타겟으로 정하세요. 긴장할때, 사람의 눈을 보면 순간 사고가 정지됩니다. 2. 반복되는 경우: 리허설 때 의도적으로 '삑사리'를 한번 내보세요. "망해도 별일 없네?"라는 경험을 몸에 새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순간 위기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됩니다. 3. 특정 조건(고음 등)이 있는 경우: 고음 직전에 손바닥을 펴서 허벅지를 살짝 치세요. 주의력을 손바닥의 감각으로 분산시키면 성대가 더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고음을 뱉을 때는 고개를 숙여 호흡을 짜내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지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단순합니다. 노래 기술을 연마하는 것만큼이나 '무대 루틴'을 시스템화하는 것입니다. 인문학적으로 접근했을 때, 무대는 하나의 '의식(Ritual)'입니다. 자신만의 입장 루틴을 만드세요. 평소와 다를것 없다.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이 무대에서 내 실력을 100% 120% 발휘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됩니다.
단계별 해결 프로세스: 1단계: 무대에 오르기 5분 전, 벽에 등을 대고 서서 척추가 일직선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2단계: 무대 위로 걸어 나갈 때, 발걸음 소리에 집중하며 천천히 걷습니다. 여유있는 포즈, 태도가 중요합니다. 3단계: 마이크 앞에 서서 관객이 아니라 반주(MR)의 베이스 저음에 귀를 기울입니다. 소리가 몸을 감싸는 느낌을 받으면 승리입니다. 그리고 여유있게 관중을 향해 미소를 지어보세요. 관중들은 미소로 화답하며, 이 무대는 성공입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1가지: 거울 앞에 서서 노래하지 말고, 리허설이라 생각하며 무대에서 노래 연습을 해보세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는겁니다.
Q1. 무대 공포증도 유전인가요?
A. 아닙니다. 성격적인 기질은 있을 수 있지만, 무대 대응 능력은 100% 훈련으로 극복 가능한 '기술'의 영역입니다.
Q2. 청심환을 먹는 게 도움이 될까요?
A.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심박수를 낮춰주지만, 목소리의 탄력과 감정 표현까지 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드시 연습 때 미리 테스트해 보셔야 합니다.
Q3. 가사를 자꾸 까먹는데 어떻게 하죠?
A. 자주 연습을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텍스트로 외우지 말고 가사의 상황을 '이미지'나 '영화'처럼 머릿속에 그리며 외우세요.
Q4. 관객이 비웃을까 봐 무서워요.
A. 천만의 말씀입니다. 관객은 당신을 응원하러 온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잘하길 가장 바라는 사람은 바로 당신 앞에 앉아 있는 관객입니다.
Q5. 목소리가 떨리는 게 관객에게 다 들릴까요?
A. 본인이 느끼는 떨림의 10%도 관객에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떨림을 '바이브레이션'이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있고 여유있게 밀고 나가세요.
보컬스토리와 함께 더 깊이 있는 발성과 무대 매너를 공부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 보세요.
많은 분들이 무대에서의 경험이 크게 없다보니 무대를 어려워합니다.
저 역시 처음엔 그랬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 과정은 겪게 됩니다.
하지만, 한번 두번 하다보면 어느새 무대를 즐기고 있는 내 자신을 겪게 됩니다.
많은 청중들은 여러분의 무대를 보고 싶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십시요. 여러분들의 미래는 무조건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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